일기

2월18일 화요일 이야기

권경화 0 663

오늘도 여전히 추운 겨울날과 봄날의 중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갑자기 닥친 추위가...괜시리 어깨를 주눅들게 하네요,,,

낮에는 그래도 날씨가 조금은 풀려서,,,살짝 웃음은 짓게 하네요

어여 봄이오길....기도해봅니다


오전에는 난타프로그램이 있는 날이지요,,,

박자가 서로 맞지않아서,,,장단소리가,,엉망이긴 하지만...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오늘은 민머리방 이미용이 있는 날이라서,,

서둘러,,,안기동으로 출발합니다...몇달동안 못뵈서 그런지

더욱 반가운 오늘이었습니다...

그리고 오전오후 모두 류*필, 전*임씨 안동병원외과 정기검진을

다녀왔구요,,,


오후에도 직업재활 출퇴근을 하고,,,

2월생일을 맞은 거주인분들과 소소한 생일파티를 하였습니다...

어린애들처럼 좋아하는 모습에 뭉클하고,,,함께 기뻤습니다...

생일축하합니다...오늘처럼 환한웃음으로 우리 함께 살아갑시다...

내일이면 추위가 좀 풀린런지 기대해보면서,,,

오늘도 홧팅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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